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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 수 (2012 졸업생)

안녕하십니까 ACA 2012년도 졸업생 한지수입니다.

 

소중한 추억들과 가르침을 통해 저를 지금까지 성장시켜준 ACA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낯선 타지로 유학을 떠나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는 것인지, 무엇에 재능이 있는지 가장 혼란스러울 시기에 ACA의 많은 선생님들과 지도자께서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로 길잡이가 되어주셨습니다. 학업에 대한 지도는 물론 학생들의 경험과 적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주최하며 항상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학생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학교 내의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이 제 삶의 목표를 찾아 나가는데의 중요한 시작과 과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ACA를 떠올릴 때 친구와 같은 선생님 그리고 호스트 가족들의 대한 기억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수평적인 관계로 학생들의 말을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며 허물없이 지내는 선생님들로부터 더욱 깊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으며 저의 개인적인 고민과 힘겨움이 있을 때 부담 없이 찾아가도 항상 환영해주시는 지도자 그리고 호스트 가족이 부모님을 대신하여 안식처가 되어주셨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딛기 전 가장 예민하고도 중요할 시기를 ACA에서 보내며 차근차근 제 자신을 성숙하게 다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이 ACA에서 유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더욱 아름답게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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